심리 이야기

하고 싶은 일 찾는 방법

고요한 바다 2020. 5. 6. 16:25

우리와 현재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 과연 몇% 정도가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을까요?

그냥 가끔 문득 이런 궁금증 생긴 적 없으신가요? 저는 몇 년 전부터 제가 고민해오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궁금증을 많이 가졌던 것 같아요. 80%의 사람들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는데 저도 그 말에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오히려 더 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한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당연히 행복과는 조금 먼 상태에 게실 거예요. 좋아하는 일을 해도 일로 하면 싫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고 일로 만나게 되면 예상치 못했던 난관과 장애물들을 만나서 씨름해야 하는 일도 생기니까요.

그럴수록 먼저 1단계로 돌아가서, 이 일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를 먼저 돌아 보세요.

오늘 하는 이 일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인가?

 

물론 하고 싶은 직업 안에서도 그날그날 소소하게 하기 싫은 일들이 발생하기는 합니다. 이런 잠깐 스치는 작은 일들 말구요! 주된 내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는 직업적인 일을 말하는 거예요.

 

대답이 정말 아니다!라면? 같이 아래의 흐름대로 한번 생각해 봐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번 이긴다는 말인데 나와 인생을 보는 관점으로 적용시키기 좋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잘 알아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 찾기

먼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합니다.

공책이나 칠판에 내가 평소에 재미있게 하거나 흥미를 느끼는 것들을 자유롭게 적습니다. 무엇이 되어도 좋아요. 활동도 괜찮고 좋아하는 사물도 괜찮구요. 쭉 열거한 다음 카테고리로 다시 추려 보세요. 예를 들어 먹는 걸 좋아하고 요리를 좋아하고 맛집 다니는 걸 좋아한다면 일단 음식으로 묶어놓고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이 묶음들을 생각하면서 엮었다 풀었다 해보며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거예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찾기

여기까지 어느정도 하셨다면,

두번째는 내가 잘 하는 것을 찾는 겁니다.평소에 다른 친구들 보다 손쉽게 했던 일들, 다른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던 일들, 스스로 생각하기에 보람을 느꼈던 일들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분명히 각자 적성과 재능이 있어요. 스스로 이걸 먼저 찾아야 합니다.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는 나만의 강점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분야를 알면서 방향을 잡는 것과 모르고 잡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큰 차이가 나기 시작할 거예요. 무엇이든 성과가 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재능이 있는 곳에서 노력하며 기다리는 것과 재능이 부족한 곳에서 노력하며 기다리는 것은 다르잖아요. 무엇보다 스스로 기다리다 지치기 쉬워요. 눈에 보이는 작은 발전도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에 닥치면 금새 불안해지고 포기하는 게 우리 마음입니다. 스스로 작은 성공, 작은 성취라도 꾸준히 하면서 앞으로 갈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세요.

교집합, 수익, 가치 있는 일 찾기

셋째, 이제 앞의 두개에서 공통된 일을 찾는 거예요.

좋아하는데 어느정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는 일.찾으셨나요? 그러면 그중에서 수익이 나는 일을 고르시는 겁니다. 수익이 안 나는 일도 마찬가지로 내 직업으로 고르기에는 부적합 하겠죠.

만약에 여러가지가 나왔다면 이제 그 일들을 놓고 내가 이 일을 왜 하는가?라고 질문하세요. 그 일을 하는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는 겁니다. 생각해 보았을 때 이 일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라면 그대로 하세요.

생각보다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사실 여러개의 가능성이 있을 때가 많아요. 그러면 기회가 허락하는 한 다 차근차근 도전해 보세요.분명히 실제로 부딪치면서 새롭게 느끼는게 있고 경험할 때야 비로소 알게되는 게 많습니다. 이렇게 머리와 그동안의 내 한정된 경험 안에서 판단하는 건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죠. 보이지 않고 감춰져 있던 부분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직접 하나하나 경험해보며 지나가야 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시고 이런 의문이 드실 수 있어요.

좋아하는 건 좀 알겠다 치겠는데 내가 잘 하는 걸 해보지 않은 것 까지 어떻게 알지? 내가 안 해본 일 중에 진짜 잘하는 게 있으면 어떻게 할건데?

어런 고민은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 그래서 경험하며 직접 확인하고 가야 한다는 거예요. 이럴 때는 하나씩 경험하고 부딪쳐볼 용기를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시는 게 필요해요. 확인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일단 그냥 해보라는 말들 많이 들어보셨죠? 당장 결과가 정말 엉맘진창이어도 괜찮으니 일단 해보세요. 해 보는 것과 해보지 않는 건 정말 큰 차이가 납니다.

나를 알아가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더더욱이요!

예를 들어 나는 회사를 다니는데 이건 아닌거 같은데 평소에 요리 좋아하고 빵 너무 좋아해서 빠띠시에가 관심이 가는데 한번도 안해봐서 모를 수 있잖아요. 또 집에서 홈 베이킹은 재미있게 하는데 100인분 만드는 건 조금 다른 일이기도 하구요.. 그러면 일단 제과제빵 학원에 자격증 반을 주말동안 다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가면 정말 한 종류 빵을 업소용 레시피와 양으로 만드는 법을 배우거든요. 내가 보았던 것과는 또다른 세계였음을 직접 깨우치게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이런 식으로 과학 실험하듯이 가설을 세우고 약간 튜토리얼?식으로 아르바이트나 학원 등의 방법으로 직업을 경험해보고 계획을 수정하고 이를 계속 반복하면서 찾아가는 겁니다.

계획을 수정하고 다시 돌아보고 연구하는 동안 깨닫는 게 있고 다음 번 일은 더 쉽게 잘 하게 되더라구요. 분명히 스스로는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과정임을 의심하지 마시고 계속 시도해 보세요.

스티브잡스는 매일매일 거울을 보면서 '오늘이 살아가는 마지막 날이라면 그래도 오늘 하려는 일을 하고 싶은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를 찾기 위해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무릎을 쳤어요.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조금의 부지런함과 용기인 것 같습니다.

스티브잡스의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도 후회 없을 일을 찾아보자구요!

저도 참고로 계속 찾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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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른 글로 또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