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책 사기 : 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읽고는 몇번을 계속 다시 읽는 책이 있어서 추천해 드리려구요.

책 제목이 진짜 저거예요. ㅎㅎ

고이케 히로시씨가 쓴 '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입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굉장히 강렬해서 읽고 싶어졌구요. 읽다보니 일러스트도 귀엽고 우주님과 히로시가 대화하는 내용으로 글이 쓰여 있어서 읽기가 굉장히 쉽고 편합니다.

내용도 당연히 유익하구요. 그래서 여러번 생각날 때마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제가 영감을 다시 좀 받아야겠다 싶을 때 읽으면 까먹었던 내용들을 다시 발견하고 마음에 새기고 좋더라구요.

 

그림이 너무 귀엽죠. ㅎㅎ

일단 히로시는 진짜로 2억 빚이 있었던 상태에서 우주의 조언을 듣고 실행에 옮기면서 재기에 성공해서 지금은 많은 재산을 일구고 사람들에게 이 우주의 법칙을 강연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힘들었던 시절부터 일어나는데에 도움을 주었던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다 보니 뭔가 믿음이 가고 더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놀랐던 것이

'우리가 하는 말이나 생각, 느낌들은 우주에 주문처럼 전달된다. 우주는 우리의 주문을 받으면 그 즉시 주문을 실현시킬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하고 우리에게 힌트를 하나씩 보내주게 된다. 우리는 그 힌트들을 받아서 행동에 옮겨야 한다. 설사 실패를 한다고 해도 그 실패가 다음번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꼭 필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실행하는 것에 집중해라. 그러면 주문의 성공을 향해서 계속 벽돌을 쌓아 올게 된다. 또 우리가 주문을 보내면 우주에는 그 즉시 소원이 실현된 미래 버전이 존재한다. 때문에 시간은 미래에서 현재로 흐르며 우리는 거기로부터 힌트를 얻어서 실행하는 것뿐이다.' 라는 개념입니다.

예전에 베스트셀러였던 책 '시크릿' 아시죠? 시크릿이 얘기하는 주제가 이런거였던 것 같아요.

당신이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이루어진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히로시도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납득하기 쉽게요. 여기서 관건은 '그래서 실행하는가'입니다. 아무리 힌트를 보내준들 내가 아무것도 실제로 하지 않으면 이루어 지는 것은 당연히 없겠죠. 그런 이치입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려고 하면 이게 힌트가 아니면 어쩌나. 이게 실패하면 어쩌나, 손해가 생기면 어쩌나, 이런 각종 두려움들이 내가 발을 떼지 못하게 자꾸만 잡아두는 것 같아요.

히로시는 앞서 말한대로 이런 모든 가능한 실패들이 결국에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단계들이기 때문에 두려움을 없애고 실행하라고 조언합니다.

또 주문을 거는 것 말인데요, 주문은 단순히 '나는 내년에 차를 살거야!' 이런 것만 주문이 아닙니다.

내가 평소에 하는 말버릇, 내 기분, 내가 가진 느낌 이런 것들이 모두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주에게 주문으로 전달될 거라고 해요.

입버릇 처럼 불평하고 욕한다면? 주문이 전달되었습니다. 이제 더 그런 일들이 나에게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그런 말들을 하라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정말 많은 곳에서 '감사하고 감사하는 말을 하라'는 조언들을 들었던 것 같은데 이 책으로 들으니 마음이 새삼 새롭더라구요. 그만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돈에 대한 마인드, 노력에 대한 생각 등 여러가지 면에서의 조언이 많이 있으니 시간 되실 때 읽어보세요!

책의 내용도 쉽게 쓰여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평소에 독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