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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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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행동은 사실 무의식적으로 한 것들이다! -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이프해커자청님이 추천하신 도서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을 읽었습니다. 책 표지에 '자수성가 10억 연봉 유튜버의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은 독일의 경제학자로, 심리학 박사까지 받고 현재 신경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뇌과학적인 정보와 함께 우리의 무의식적인 행동 원인을 밝혀 내고 있습니다. 저자가 제기하는 문제는 '우리의 행동은 사실 무의식적으로 결정되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에 결정하는 일의 80%는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신경정보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받아들이는 정보 중에서 고작 0.00004%만이 우리의 의식에 입력이 된다고 합니다. 즉,..
도파민형 인간 - 천재인가 미치광이인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파민형 인간」이라는 책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책의 내용이 생각해야 할 것이 많아서 읽는데 몇 일이나 걸렸습니다. 도파민은 우리에게 '쾌락의 호르몬'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게 되었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짜릿한 쾌감과 기쁨을 주는 것이 이 도파민입니다. 하지만 도파민은 이보다 많은 일을 하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사실, 괘락의 호르몬이라기 보다는 항상 가능성과 미래를 보게 만드는 미래바라기 호르몬에 가깝습니다. 도파민은 우리가 생존에 유리한 것들을 끊임없이 더 가지게 만듭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할 때와 우리가 기대했던 것들이 발생했을 때 반응하고, 나아가 예상하지 못했던 좋은 일이 발생했을 때 가장 크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뇌과학자의 부자 수업 - 내가 낭비하는 건 내 뇌 때문이다! 책 구매: 세상에서 제일 쉬운 뇌 과학자의 부자 수업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1일 1포스팅을 습관으로 정착시키는데 성공하고 이제 1일 책 1권 읽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일이 너무 힘겹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계속하다 보면 요령도 생겨서 쉬워지고 재미었어지고 하는 것 같아요. 요즘 읽는 책들은 심리와 뇌과학, 돈과 관련된 주제들로 고르고 있는데요, 한 분야의 책을 여러권 읽으면 내용 이해도 잘되고 장기기억에 담기도 쉬워져서 읽고 났을 때 남는 것이 자연스레 많아집니다. 일종의 반복 학습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어요. 어쨌든 그래서 제가 오늘 읽고 쓰는 책은 뇌 과학자의 부자 수업 - 스가와라 미치히토 입니다. 일본의 뇌 과학자가 알려주는 우리가 나도 모르게 돈을 낭비하고 판단을 잘못하게..
의식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주변에 보면 유난히 운이 좀 좋은 것 같은 사람들 혹시 있으신가요?아니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신가요? 일본의 심리 상담가이자 메타 무의식을 연구하고 이를 상담에 적용 하고 있는 하시가이 고지가 쓴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라는 책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제목은 운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 같은데 내용은 뇌과학이 밝힌 메타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읽고 제 사고방식과 그릇을 점검할 수 있게되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운이 좋다고 항상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이런 신념 때문에 그 신념에 부합하는 사고와 선택들을 하게 되서 결국 운이 좋아지는 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내가 진짜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운이 좋은 일들을 ..
뇌과학) 우리 안에 두 명의 내가 살고 있다 지킬 앤 하이드인가요? 우리 안에 두명의 내가 있다니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뇌 과학과 심리학이 발전하면서 우리 뇌와 사고에 대한 많은 것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오늘 해 드릴 이야기도 한번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세요. 심리학과 학생이었던 리처드 와이즈먼은 최면에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최면을 걸어보았습니다. 몇 개의 미션도 주었어요. 1부터 10까지 세는데 6만 빼고 세보기 이제 깨어나게 되면 반대편 창문을 열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 이었는데요, 정말로 6만 빼고 세었고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여는 행동에 깜짝 놀라게됩니다. 왜 창문을 열었냐고 물어봤더니 여자친구는 왠지 답답하고 더운 것 같아서 그랬다고 답합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행동이었는데 스스로 그럴싸한 이유를 만들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