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돈은 없지만 부자 수업은 받고 싶다
본문 바로가기

심리 이야기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돈은 없지만 부자 수업은 받고 싶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제가 읽고 있는 책은
'돈은 없지만 부자수업은 받고 싶다'입니다.
지은이 이원석님은 보험회사에서 재무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대학생 때부터 돈과 성공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를 많이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공부한 내용들을 총망라한 책을 낸 것이 바로
돈은 없지만 부자수업은 받고싶다 입니다.



성공, 동기부여와 관련된 책들을 읽거나 강의를 듣다보연 꼭 나오는 이야기가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머릿속으로 그리고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주제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 책 시크릿인데요, 그때부터 꿈꾸는대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시크릿 한창 유행할 때 읽었었는데요, 실망하고 덮었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에는 이 말이 허무맹랑하게 들렸을 뿐더러 책에서 과학적인 근거나 원리도 설명해주지 않고 시크릿이 일어난 예시들 위주로 설명을 해서 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첫번째로 다루는 주제가 바로 이건데요, 읽으면서 오히려 공감이 가고 영감을 얻어서 함께 알면 좋을 내용들을 살짝만 공유할게요!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은 사실 단순하고 확실합니다.

원하는 것 - 행동 - 결과 이 사이클의 반복으로 원하는 것은 이루어집니다.

이 3개의 과정은 다 나의 생각이 좌우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내가 생각하는대로 모든 것이 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죠.

에머슨은 이것을 법칙 중의 법칙이라고 하면서,
어떤 결과를 얻고 싶다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만사에는 다 저마다의 값이 있고 그 값을 치르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결코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 먹어야 더 효과가 클까요?

먼저 목표를 정하고 모든 생각의 시작을 이 목표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때 목표는 현재 나의 상태와 차이가 크게 날수록 좋습니다.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는 것이 진짜였어요.

우리 뇌는 인지 조화를 추구하고 현실과 내 생각 간의 괴리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현실과의 차이가 나는 그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서 애쓰게 되는데요, 공백을 채우면서 성취를 이루고 목표를 결국 달성하는 것입니다.

동기부여의 원동력을 주는 것이죠.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행동에 큰 차이가 납니다.
기러기가 몇천키로미터를 날아갈 수 있는 것도 최초에 정해둔 목표 지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상황에 따라 경로는 바뀔 수 있지만 결국엔 목표 지점을 찾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할 일은 먼 곳에 있는 목표 지점을 먼저 설정하는 것입니다.

목표를 잡았다면 그 다음은 나의 행동을 강력하게 이끄는 감정을 찾아서 목표에 감정을 입히는 것입니다.
이것도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게 우리 뇌는 감정적인 경험들을 저장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목표나 기억이 특정한 감정과 연결되어 있을 때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단순히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목표가 이루어진 상황을 실제처럼 최대한 생생하게 그리고 상상하라는 것이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그 다음은 행동으로 옮길 차례인데요,
행동으로 옮길 때는 목표가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생각의 시작을 목표에 두라는 것이 이런 의미입니다.
이미 목표 지점에 와 있다고 받아들이고 행동하는 것이 목표를 이루는 시간을 당겨줍니다.

또한 현재를 기반으로 목표를 바라보면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결핍의 상태가 됩니다. 우리 뇌는 우리의 감정을 저장하고 느끼는 것을 이루려고 하기 때문에 결핍의 마음으로 성공으로 가기는 어렵습니다.

동기부여 전문가 짐 론 Jim rohn 은 말하기를,

'성공은 쫓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끌려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공이란 우리가 가진 소유물이 아니라 우리가 존재하는 모습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미 성공했다고 느끼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


이것이 전부입니다.

저자는 목표를 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의 묘비명 쓰기를 추천했습니다.


묘비명을 생각하는 게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간단하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해주면 좋겠는가?'
를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이걸 듣고 묘비명을 정해서 항상 가슴에 새기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을 때의 목표만큼 큰 것은 없고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산다면 내 일상도 좀더 가치있고 풍요롭게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지 버나드 쇼가 남긴 묘비명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I knew if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