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오뎅볶음) 부산깡통시장 어묵바로 더 맛있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쉽게 만드는 집 반찬

오텡볶음
수미네 반찬 레시피예요.

저는 오뎅을
GS25에서 파는
부산 깡통 시장의 인기있는 어묵바 (이름이 이렇게 길어요.)로 만들어 보았는데 그냥 어묵 볶음보다 풍미도 좋고 훨씬 맛있었어요.

이 제품입니다.

저는 소시지 어묵과 치즈어묵으로 만들었어요.

보통 어묵에서 나는 특유의 비린내가 있잖아요.
혹시 그 비린내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은 어묵바로 만들어보세요.

바로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보니
냄새도 전혀 없구요 두께도 두꺼워서 식감도 좋고 쫄깃쫄깃합니다.

자 그러면 재료는요

오뎅 한봉지, 양파 1/2개, 대파, 다진마늘 1/2큰술
간잘 2큰술, 설탕 1큰술, 물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큰술, 꿀 1/2큰술, 깨약간

이렇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재료들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어묵들 단면에 치즈랑 소시지 보이시죠?

볶았을 때 소시지랑 어묵의 조화는 진짜 훌륭합니다.😋

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프라이팬에 오뎅부터 넣고 볶아주세요.

꽂이 때문에 구멍이 가운데 뚫려있지만 볶아 놓으면 잘 몰라요. ㅎㅎ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 때 야채들을 같이 넣고 볶습니다.

향긋한 마늘과 양파향이 나요.
야채까지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 때
때로 한번에 만들어논 소스를 부어줍니다.

이때 꿀과 참기름은 마지막에 따로 넣으니 소스에 섞지 마세요!

소스가 오뎅에 잘 베면 마지막으로 꿀과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고소한 향이 배가 되고 윤기가 좌르르 흘러요. ㅎㅎ

다 되면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일반 오뎅으로 해드시기 지겨우신 분들은

저처럼 조미된 오뎅 사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한끼 별미 반찬 뚝딱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레시피도 저는 입맛에 잘 맞아서 앞으로 오뎅 볶음 할 때 자주 사용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