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좋은 공부법 (강성태 66일 공부법) + 나만의 꿀팁
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팁과 생활 리뷰/일상 속 꿀팁

효과 좋은 공부법 (강성태 66일 공부법) + 나만의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빠른 시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만의 꿀팁까지 같이 알려드릴게요.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사실 저에게도 필요한 정보였는데요, 요즘 저도 집중하고 있는 공부가 있거든요.

학생 신분을 벗으면 공부에서 자유로워질 줄 알았는데, 계속 공부할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생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남편도 새로운 시험을 도전하고 있어서 우리 둘에게 도움이 될 공부법 공략집을 찾아봐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여러가지 책들을 읽었는데요,

그중에서 많은 도움이 된 책이 「강성태의 66일 공부법」입니다. 이제 저만의 꿀팁까지 정리해서 남편에게 알려주려구요. 저희 남편은 교양으로 독서하는 것은 즐기지를 않아서 (목적이 없으면 책을 잘 안 읽습니다.) 제가 대신 공부하고 방법을 찾아서 알려주기로 약속했었는데 공부를 하셔야 하는 분들도 같이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강성태님은 '공신'이라고 불리며 EBS에서 공부 관련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시면서 유명해지셨고 지금은 공신닷컴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저는 공신의 뜻이 공부의 신인줄 알았어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네요.

그런데 실제 뜻은 공부의 신이 아니라 '공부를 신나게'라고 합니다.

 

66일 공부법은 책 전체가 공부 방법에 대한 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용도 쉬워서 금방 읽히기 때문에 공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시기 전에 한번씩 읽어보고 전략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공부에는 효과적인 전략이 있어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하면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것을 습득할 수가 있습니다. 빠르게 요점만 파악하면 읽으시면 2-3시간이면 다 읽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려주는 팁들은 33가지 정도 되는데요, 저는 저와 남편에게 필요한 것을 추려보니 5가지 정도 나오더라구요. 제가 적용할 5가지의 주요 방법을 여기서 간략하게 말씀 드릴게요. 나머지 팁들도 공부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효과적인 공부 방법

1. 공부 습관 만들기. 66일동안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

왜 하필 66일일까요? 실험을 해보았더니 사람이 의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66일을 반복하면 된다고 합니다. 나도 모르게 그냥 하게 되는 것이 습관이잖아요. 공부도 내가 일정한 시간에 책상에 앉는 패턴을 66일동안 반복하면 습관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저자는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습관'을 꼽습니다.

사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해보니 이렇다할 비법이 없는 사람들도 있었대요. 그런데 방법을 떠나서 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은, 굉장한 양을 공부하면서도 그 공부 자체가 습관으로 자리잡아서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공부를 하는 능력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서 시간이 짧아도 좋으니 일정한 시간에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2. 시험 장소와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해라

여기에도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물속과 숲속에서 공부를 시킨 사람들을 후에 시험을 보게 했는데요, 물속에서 공부했던 사람들의 성적은 놀랍게도 숲속에서 시험을 보는 것보다 물속에서 시험을 볼 때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얻은 결론이 시험 장소의 분위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록 성적이 잘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능 시험 공부를 하는데 시끄러운 카페에서 하고 계신다면? 적막감과 긴장감이 흐르는 교실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하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확실히 적당한 긴장감이 흐르는 고요한 환경이 집중력도 높여주고 졸음도 잘 오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3. 실수와 운빨을 집중 공부해라

실수는 내가 아는데 틀렸던 문제이고, 운빨은 말 그대로 운 좋게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맞춘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두 종류의 문제들을 그냥 넘어간대요. 저도 고등학생 때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두 경우 모두 그냥 지나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또 틀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론 공부를 끝내고 문제풀이에 들어간 시점부터는 이 두가지의 경우를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실수도 실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4. 공부 시작하기 전에 2분 정도 명상하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명상을 하기를 권합니다.

2분정도 눈을 감고 심호흡에 집중하면서 잡생각을 가라앉히면 알파파가 나오고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정신이 맑고 고요할 때 책도 잘 읽히고 읽은 내용도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시간도 2분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공부에 지장을 주는 정도도 아니고 효과도 좋으니 꼭 해보세요.

5. 짧게 여러번에 걸쳐서 외우기

영단어 같이 단순 암기를 해야하는 경우에 단어 30개를 30분동안 한번에 외우는 것 보다 10개씩 10분동안 나누어서 3번에 걸쳐서 외우는 것이 시험을 봤을 때 점수가 월등히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총 30분을 투자한 것은 마찬가지인데, 짧게 여러번을 나누는 것이 암기 효율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중간중간 과목들을 바꿔가면서 조금씩 나눠서 외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 과목만 계속 오래보다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머리가 뿌얘질 때가 많거든요.

 

그리고 아래는 저만의 공부 팁입니다.

나만의 공부 꿀팁

자격증 시험들 보면 이론의 양이 굉장히 방대합니다.

그냥 외워야 하는 내용들인데, 머리 용량은 한계가 있는데 반해 이론의 양이 무척이나 많아서 공부하면서 벅찰 때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속독이 우선 중요합니다.

책의 내용을 한 단어 한 단어 동그라미 쳐가면서 천천히 읽다보면 효율도 떨어지고 나중에느 뭘 읽고 있는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기계적으로 줄만 치고 있을 때가 많아요. 자연스럽게 그 사이로 딴 생각이 들어오기도 하구요.

때문에 방대한 이론들은 적당한 속도를 가지고 키워드와 주제 중심으로 내용을 뽑아가면서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부연 설명이나 조사 같은 것들은 적당히 스킵(skip)하며 넘겨주시면 집중력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절대적으로 양이 많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3회독 이상은 해주어야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러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시간도 어느정도 필요하구요, 여기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속독을 기본으로 1회독을 할 때는 편한 마음으로 그냥 빠르게 읽어 줍니다.

모르는 내용이 나오거나 까다로운 학자 이름들이 나왔을 때 지금 외우려고 하지 말고 그냥 동그라미 치고 넘어가세요. 이런 이름들이 있구나 정도로 파악하고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이때부터 멈춰서 외우려고 하면 일단 까먹을 뿐더러 뇌가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완독도 어렵고 계속해서 책을 펴고 공부하려는 마음을 먹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1독을 할 때는 흥미 위주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파악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그래도 읽으면서 이런 내용들이 나오는구나, 앞으롤 이런걸 외워야 겠구나 정도의 큰틀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내가 모르는 내용과 주요 키워드들을 연필로 밑줄 긋거나 동그라미 치면서 읽어주세요.

2회독 때부터 본격적으로 외우기를 시작하고 또다른 색의 펜으로 키워드를 체크해 줍니다.

이 때부터 내가 모르던 단어들을 집중하고 암기를 시작합니다. 외우다가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싶으면 1회독 때처럼 그냥 빠르게 넘겨도 괜찮습니다. 속도를 높이고 대신 회독수를 4회독, 5회독으로 올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3회독째가 되면 외운 내용들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서 외웁니다.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입니다.

3회독이 되면 읽는 속도도 굉장히 빨라져서 놀라실 거예요. 이미 아는 내용들은 그냥 빠르게 지나가게 되거든요. 자연스럽게 외우는 게 부족했던 부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해서 완성도를 높입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과정 내내 목차와 소제목을 자주 봐야 합니다.

목차를 잠깐 쉴 때 틈틈히 머리 식힐 겸 보게 되면 내가 큰 흐름을 파악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할 수 있고, 전체적인 틀이 보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기가 쉽습니다.

자연스럽게 가장 중요한 내용과 덜 중요한 내용이 위계가 잡히게 되고 머릿속으로 외운 내용들이 뒤죽박죽되지 않고 목차대로 정리가 됩니다.

소제목들이 큰 줄기 안에서 작은 줄기들이기 때문에 소제목까지는 저는 꼼꼼하게 보는 편이예요.

그래서 외우는 중간중간에도 앞으로 돌아가서 목차 페이지를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냥 외우다 보면 어느 순간 내용이 뒤죽박죽되거든요.

아직 공부 습관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셨다면 66일 습관부터 시작해 보시구요!

빠른 시간안에 효과적인 공부 하시기를 바랄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242565

 

강성태 66일 공부법

'66일'이면 된다! 단번에 성적을 올리는 고효율 공부법!대한민국 대표 공부 전문가 '공신(공부의 신)' 강성태. 2002년부터 '공신' 교육봉사 활동을 시작한 그는 수많은 공신을 만난 결과 공신들은 '�

book.naver.com